

체중계 숫자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예전에 편하게 입던 바지가 허리에서 자꾸 걸리더라고요. 운동을 거창하게 시작하면 오래 못 갈 것 같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늦은 저녁을 줄이면서 슬림웨이를 같이 챙겨봤어요.
초반에는 딱히 모르겠더니 몇 주 지나면서 밤 10시쯤 습관적으로 먹던 간식을 거의 안 찾게 됐고, 저녁을 가볍게 먹고도 버티기가 전보다 편해졌어요. 예전처럼 하루 이틀 무리하고 포기하는 방식이 아니라 생활 자체가 조금씩 정리되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.